CURRENT Q내 숫자로 계산하는 투자·생활 금융
용어 사전

계좌와 주문 용어 46개

증권 계좌를 열고 주식을 사고팔 때 앱 화면에서 만나는 말입니다. 주문 방식, 예수금과 결제일, 매매 비용을 다룹니다.

증권사 Securities firm

입문 · 다른 이름: 증권회사, 금융투자회사

투자자의 주식 주문을 받아 거래소에 전달해 주는 회사

주식은 동네 가게에서 물건을 사듯 직접 살 수 없습니다. 집을 살 때 중개업소를 거치듯, 주식을 살 때는 증권사를 거칩니다. 증권사는 투자자의 주문을 받아 한국거래소 같은 시장에 대신 전달하는 중개인입니다.

투자자는 증권사에 계좌를 만들고 돈을 넣은 뒤, 증권사의 앱이나 프로그램으로 주문을 냅니다. 증권사는 주문을 시장에 보내고, 거래가 이뤄지면 결과를 계좌에 반영합니다. 그 대가로 매매수수료를 받습니다.

증권사는 주문 중개 말고도 계좌에 있는 돈과 주식을 관리하고, 시세 정보와 기업 분석 자료를 제공합니다. 투자자에게 돈을 빌려주는 신용거래나 주식담보대출 같은 서비스도 운영합니다.

수수료, 앱 사용 편의성, 제공하는 서비스(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등)는 증권사마다 다르고 수시로 바뀝니다. 계좌를 만들기 전에 각 회사의 공식 안내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산 예시

김초보 씨는 가상의 가나증권 앱에서 계좌를 만들고 50만 원을 넣었습니다. 가상의 회사 가나전자 주식 10주를 주당 1만 원에 사겠다고 주문하자, 가나증권이 이 주문을 거래소에 전달했습니다. 거래가 이뤄지자 계좌에 가나전자 10주가 표시되었고, 주문에 쓸 수 있는 돈은 50만 원 - 10만 원 = 40만 원에서 수수료만큼 더 줄었습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증권사는 주문을 전달하고 계좌를 관리할 뿐, 주가가 떨어져 생긴 손실을 대신 메워 주지 않습니다. 앱에 뜨는 광고나 추천 문구도 투자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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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계좌(종합매매계좌) Brokerage account

입문 · 다른 이름: 주식계좌, 위탁계좌, 종합계좌

주식을 사고팔고 돈과 주식을 함께 보관하는 증권사 계좌

은행 통장이 돈을 넣어 두는 곳이라면, 증권계좌는 돈과 주식을 함께 넣어 두는 통장입니다. 주식을 사려면 먼저 증권사에 이 계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름은 증권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흔히 종합매매계좌나 위탁계좌라고 부릅니다. 한 계좌로 국내 주식과 ETF(여러 주식을 묶어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펀드) 등을 거래하게 만든 경우가 많습니다. 연금저축이나 ISA처럼 따로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계좌에 돈을 넣으면 예수금으로 표시되고, 주식을 사면 그 주식이 잔고에 표시됩니다. 주식을 팔면 판 돈이 다시 예수금으로 돌아오고, 결제가 끝난 돈은 연결된 은행 계좌로 옮길 수 있습니다.

계좌를 만들 때 계좌 비밀번호를 정합니다. 주문이나 출금에 이 비밀번호와 본인 인증이 쓰이므로 다른 사람에게 알려 주지 않아야 합니다.

계산 예시

이새싹 씨가 증권계좌에 100만 원을 넣었습니다. 가나전자 20주를 주당 2만 원에 사서 40만 원을 쓰자, 계좌에는 예수금 약 60만 원(수수료 제외)과 가나전자 20주가 함께 표시되었습니다. 나중에 20주를 주당 2만 2천 원에 팔면 44만 원에서 세금과 수수료를 뺀 돈이 예수금으로 돌아옵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증권계좌에 넣은 돈도 주식을 사는 순간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투자금이 됩니다. 은행 예금처럼 원금이 지켜진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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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계좌 개설 Non-face-to-face account opening

입문 · 다른 이름: 모바일 계좌 개설

영업점에 가지 않고 앱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계좌를 만드는 방법

예전에는 계좌를 만들려면 신분증을 들고 창구에 가야 했습니다. 지금은 스마트폰 앱만으로 계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직원과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다는 뜻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이라고 부릅니다.

흔한 순서는 증권사 앱 설치, 계좌 종류 선택, 신분증 촬영, 본인 인증, 약관 동의와 서명입니다. 본인 인증에는 휴대폰 인증, 본인 명의 다른 계좌로 보낸 소액 입금 확인, 인증서 같은 방법이 쓰이며 구체적인 방식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보이스피싱에 쓰이는 대포통장을 막기 위해 짧은 기간에 여러 계좌를 만드는 것은 제한됩니다. 증권사 안내에서는 이 제한 기간을 20영업일(주말과 공휴일을 뺀 날)로 설명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다른 금융 계좌를 만들었다면 개설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개설 과정에서 투자 경험과 목적을 묻는 투자성향 조사에 답하게 됩니다. 이 답은 나에게 맞는 상품 위험도를 안내하는 데 쓰이므로 사실대로 답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

박처음 씨는 이달 1일에 은행 계좌를 새로 만들고, 사흘 뒤 증권사 앱에서 비대면 계좌 개설을 신청했습니다. 앱은 단기간 다수 계좌 개설 제한에 해당한다고 안내했습니다. 박처음 씨는 제한 기간이 지난 뒤 다시 신청하기로 하고, 그 사이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폰을 미리 준비해 두었습니다.

가상의 장면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다른 사람에게 계좌 명의를 빌려주거나 빌리는 것은 법에 어긋날 수 있습니다. 문자로 온 링크로 계좌 개설을 권하는 경우는 사기일 수 있으니 공식 앱 마켓에서 받은 증권사 앱만 씁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IBK투자증권 계좌개설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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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와 HTS Mobile Trading System / Home Trading System

입문 · 다른 이름: 주식 앱,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홈트레이딩시스템, WTS

스마트폰 앱(MTS)이나 컴퓨터 프로그램(HTS)으로 직접 주문하는 도구

MTS는 Mobile Trading System의 줄임말로,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증권사 앱입니다. HTS는 Home Trading System의 줄임말로, 컴퓨터에 설치하는 거래 프로그램입니다. 둘 다 창구에 가거나 전화하지 않고 스스로 주문을 내는 도구입니다.

이 도구로 시세 확인, 매수와 매도 주문, 주문 정정과 취소, 잔고와 거래내역 조회, 입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 HTS는 화면이 넓어 여러 창을 함께 띄우기 좋고, MTS는 어디서나 쓰기 편합니다. 웹 브라우저로 쓰는 WTS(웹트레이딩시스템)를 운영하는 증권사도 있습니다.

직접 주문하는 온라인 거래는 영업점 직원을 거치는 거래보다 수수료가 낮게 정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수수료 체계는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버튼 몇 번으로 주문이 곧바로 시장에 나가기 때문에, 수량이나 가격을 잘못 넣으면 그대로 체결될 수 있습니다. 주문 확인 창을 끄지 않고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계산 예시

최신입 씨가 MTS에서 가나전자 10주를 주당 1만 원에 사려다가 수량 칸에 100을 넣었습니다. 확인 창에 주문 금액이 10만 원이 아니라 100 × 1만 원 = 100만 원으로 표시된 것을 보고 주문을 멈췄습니다. 확인 창이 없었다면 계획보다 90만 원어치를 더 살 뻔했습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화면의 가격은 아주 짧은 순간에도 바뀝니다. 공용 기기에서 로그인한 뒤 로그아웃하지 않으면 계좌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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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Stock (share)

입문 · 다른 이름: 주권

회사의 주인 몫을 잘게 나눈 한 조각

피자 한 판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듯, 회사의 주인 몫을 아주 많은 조각으로 나눈 것이 주식입니다. 주식 1주를 가진 사람은 그 회사의 아주 작은 주인이 됩니다.

회사는 사업에 필요한 돈을 모으려고 주식을 발행합니다. 주식을 가진 사람은 회사가 이익을 나눌 때 배당을 받거나, 산 값보다 비싸게 팔아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회사 사정이 나빠지면 주가가 떨어져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게 등록된) 주식은 증권계좌로 거래합니다. 요즘 상장 주식은 종이 증서 대신 전자 기록으로 관리됩니다.

예금은 원금과 약속한 이자를 돌려받는 상품이지만, 주식은 원금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회사가 망하면 주식의 가치가 0에 가까워질 수도 있습니다.

계산 예시

가상의 회사 가나전자가 주식 1,000만 주를 발행했다고 합시다. 이 가운데 1,000주를 가진 사람의 몫은 1,000 ÷ 10,000,000 = 0.01%입니다. 주가가 1만 원이면 이 사람이 가진 주식의 가치는 1,000주 × 1만 원 = 1,000만 원입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잘 알려진 회사의 주식이라고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회사인지와 지금 가격이 적당한지는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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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 Shareholder

입문

회사의 주식을 가진 사람이나 기관

주식을 한 주라도 가진 사람을 주주라고 합니다. 여러 사람이 건물을 함께 소유하면 가진 몫만큼 권리를 나누듯, 주주도 가진 주식 수만큼 회사에 대한 권리를 나눠 갖습니다.

대표적인 권리는 두 가지입니다. 회사가 이익을 나눌 때 배당을 받을 권리, 그리고 주주총회에서 중요한 안건에 찬성이나 반대 표를 던지는 의결권입니다. 보통주는 대체로 1주에 1개의 의결권이 붙습니다.

배당이나 주주총회 참석 자격은 회사가 정한 기준일에 주주명부에 올라 있어야 생깁니다. 국내 주식은 체결일을 포함해 2영업일 뒤 결제가 끝나야 명부에 오르므로, 기준일 직전에 산다면 날짜를 따져 봐야 합니다.

주주는 회사가 진 빚을 대신 갚을 책임이 없어서, 잃을 수 있는 돈은 주식에 넣은 금액까지입니다. 다만 돈을 빌려 주식을 샀다면 빌린 돈은 주가와 상관없이 갚아야 합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가 1주당 500원을 배당하기로 했습니다. 기준일에 주주명부에 200주가 올라 있는 주주는 200주 × 500원 = 10만 원을 받게 되며, 세금이 먼저 떼어지므로 실제 입금액은 이보다 적습니다. 기준일에 명부에 오르지 못한 사람은 이번 배당을 받지 못합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매수 버튼을 누른 날 곧바로 주주명부에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결제일(T+2)을 기준으로 따져야 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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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Issue (listed security)

입문 · 다른 이름: 개별 종목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는 주식이나 상품 하나하나

마트 진열대의 상품 하나하나를 품목이라고 부르듯,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주식이나 상품 하나하나를 종목이라고 부릅니다. 같은 회사라도 보통주와 우선주는 서로 다른 종목입니다.

주식뿐 아니라 ETF, ETN(증권사가 정해진 지수의 수익률을 주기로 약속하고 발행하는 상품) 같은 상품도 각각 하나의 종목으로 거래됩니다. 종목마다 이름과 종목코드가 따로 붙습니다.

주문을 낼 때는 먼저 종목을 고르고 수량과 가격을 정합니다. 이름이 비슷한 종목이 많아 잘못 고르기 쉬우므로 종목코드와 시장 구분(코스피, 코스닥 등)을 함께 확인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여러 종목에 나눠 투자하면 한 회사에 생긴 문제가 전체 자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종목을 모아 둔 묶음을 포트폴리오라고 합니다.

계산 예시

잔고에 가나전자 10주(주당 2만 원)와 다라식품 20주(주당 5천 원)가 있다면 보유 종목은 2개입니다. 가나전자 평가금액은 10 × 2만 원 = 20만 원, 다라식품은 20 × 5천 원 = 10만 원입니다. 전체 30만 원 가운데 가나전자가 약 66.7%를 차지합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이름이 비슷한 종목이나 같은 회사의 보통주와 우선주를 헷갈려 엉뚱한 종목을 사는 실수가 흔합니다. 주문 전에 종목코드를 한 번 더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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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코드 Ticker / stock code

입문 · 다른 이름: 단축코드, 티커

종목마다 붙는 고유 코드로 이름이 비슷한 종목을 구분해 줌

사람마다 주민등록번호가 다르듯 종목마다 고유한 코드가 붙습니다. 이름이 비슷한 회사가 많아도 코드는 겹치지 않아 정확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국내 주식 앱에서 흔히 보는 코드는 여섯 자리로 된 단축코드입니다. 이와 별도로 국제적으로 쓰는 12자리 표준코드(ISIN)도 있는데, 한국 종목은 KR로 시작합니다. 투자자가 주문할 때는 주로 단축코드를 봅니다.

같은 회사라도 보통주와 우선주는 코드가 다릅니다. 해외 주식은 영문 약자로 된 티커를 주로 쓰는데, 국내 주식에서도 티커라는 말을 종목코드와 같은 뜻으로 쓰기도 합니다.

MTS나 HTS 검색창에 종목명 대신 코드를 넣으면 원하는 종목을 정확히 찾을 수 있습니다. 관심 종목을 메모할 때 코드도 함께 적어 두면 헷갈릴 일이 줄어듭니다.

예시

최신입 씨는 가나전자를 사려고 검색했다가 가나전자와 가나전자우 두 종목이 함께 뜨는 것을 봤습니다. 두 종목은 종목코드가 서로 달랐고, 가나전자우는 우선주였습니다. 최신입 씨는 미리 메모해 둔 보통주 코드와 같은 쪽을 골라 주문했습니다.

가상의 장면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종목명만 보고 주문하면 같은 회사의 우선주나 이름이 비슷한 다른 회사를 살 수 있습니다. 종목코드는 종목을 구분하는 표시일 뿐 투자 가치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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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Buy

입문 · 다른 이름: 주식 사기

돈을 내고 주식을 사는 것

매수는 주식을 사는 일을 뜻합니다. 증권계좌에 있는 돈을 내고 그만큼의 주식을 받아 오는 거래입니다.

매수하려면 종목, 수량, 가격(또는 주문 방식)을 정해 주문을 냅니다. 내가 사겠다는 가격에 팔겠다는 사람이 있어야 거래가 이뤄집니다. 이렇게 거래가 성립하는 것을 체결이라고 합니다.

국내 주식은 체결일을 포함해 2영업일 뒤에 실제로 돈이 빠져나가고 주식이 들어옵니다. 그래도 체결 직후부터 앱의 잔고에는 산 주식이 보이고, 그 주식을 다시 팔 수도 있습니다.

국내 주식을 살 때는 세금이 붙지 않지만 매매수수료는 냅니다. 계좌에 있는 돈보다 많이 사는 미수거래나 빌린 돈으로 사는 신용거래는 손실이 커질 수 있으므로 구조를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 30주를 주당 1만 5천 원에 매수하면 주식값은 30 × 15,000 = 45만 원입니다. 매매수수료가 거래금액의 0.015%라고 가정하면 수수료는 450,000 × 0.00015 = 67.5원이고, 원 미만 처리 방식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매수에는 세금이 없으므로 필요한 돈은 약 45만 67원입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매수 주문을 냈다고 곧바로 산 것은 아닙니다. 체결되기 전까지는 미체결 상태이므로 체결 여부를 확인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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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Sell

입문 · 다른 이름: 주식 팔기

가진 주식을 팔고 돈을 받는 것

매도는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파는 일입니다. 주식을 내주고 그 값만큼 돈을 받아 오는 거래입니다.

매도하려면 종목, 수량, 가격(또는 주문 방식)을 정해 주문을 냅니다. 내가 팔겠다는 가격에 사겠다는 사람이 있어야 체결됩니다. 체결된 돈은 곧바로 앱에 표시되지만, 실제로 계좌에 들어와 출금할 수 있는 것은 결제일(체결일 포함 2영업일 뒤)입니다.

국내 주식은 팔 때 세금이 붙습니다. 2026년 1월 1일 양도분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은 판 금액의 0.20%, 코넥스 종목은 0.10%입니다. 여기에 매매수수료가 더해집니다. 대주주가 아닌 개인은 국내 상장주식을 팔아 남긴 차익에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습니다.

매도는 이익을 확정하는 수단이면서 손실을 확정하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팔기 전까지의 이익과 손실은 평가손익이고, 팔고 나면 실현손익이 됩니다.

계산 예시

코스피 종목 가나전자 20주를 주당 2만 2천 원에 매도하면 판 금액은 20 × 22,000 = 44만 원입니다. 세금은 440,000 × 0.20% = 880원이고, 수수료가 0.015%라고 가정하면 440,000 × 0.015% = 66원입니다. 결제일에 들어오는 돈은 440,000 - 880 - 66 = 439,054원입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매도 체결 직후 앱에 보이는 돈을 바로 은행으로 옮길 수 있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출금은 결제일 이후에 가능하고, 손해를 보고 팔아도 세금은 판 금액 기준으로 붙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국가법령정보센터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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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Order

입문 · 다른 이름: 호가 제출

어떤 종목을 몇 주, 얼마에 사거나 팔지 증권사에 요청하는 것

식당에서 메뉴와 개수를 말해야 음식이 나오듯, 주식도 무엇을 몇 주 얼마에 사고팔지 알려야 거래가 시작됩니다. 이 요청이 주문입니다.

주문에는 종목, 매수 또는 매도, 수량, 가격, 주문 종류(지정가, 시장가 등)가 들어갑니다. 증권사는 주문을 거래소로 보내고, 거래소에서는 값이 맞는 상대 주문과 짝을 지어 체결시킵니다. 짝을 찾지 못한 주문은 미체결로 남아 기다립니다.

한국거래소 정규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고, 주문은 오전 8시 30분부터 받습니다. 2025년 3월 문을 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거래할 수 있어, 증권사가 두 시장 중 한 곳으로 주문을 보냅니다.

당일에 낸 주문은 원칙적으로 그날 거래시간 안에서만 효력이 있습니다. 체결되지 않고 장이 끝나면 사라지므로 다음 날 다시 주문해야 합니다.

계산 예시

오전 10시에 가나전자 매수, 수량 15주, 가격 1만 2천 원, 지정가로 주문을 냈습니다. 필요한 돈은 15 × 12,000 = 18만 원에 수수료를 더한 금액입니다. 그날 장이 끝날 때까지 1만 2천 원 이하로 팔겠다는 사람이 나오지 않으면 이 주문은 체결되지 않고 사라집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주문은 체결이 아닙니다. 주문을 낸 뒤 체결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샀다고 믿었던 주식이 잔고에 없는 경우가 흔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대신증권 주식 거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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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가 주문 Limit order

입문 · 다른 이름: 리밋 오더

사고팔 가격을 내가 정해서 내는 주문

중고 거래에서 이 가격 아래로는 안 판다고 정해 두는 것처럼, 지정가 주문은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의 한도를 정해서 내는 주문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주문 방식입니다.

매수 지정가 주문은 정한 가격이나 그보다 낮은 가격이면 체결될 수 있습니다. 매도 지정가 주문은 정한 가격이나 그보다 높은 가격이면 체결될 수 있습니다. 조건에 맞는 상대 주문이 없으면 호가창에 올라가 기다립니다.

가격을 내가 정하므로 예상보다 비싸게 사거나 싸게 파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신 시장 가격이 그 값까지 오지 않으면 끝까지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아무 숫자나 넣을 수 없고 호가 가격단위(가격대별로 정해진 최소 가격 간격)에 맞춰야 합니다. 예를 들어 5천 원 이상 2만 원 미만인 주식은 10원 단위로만 주문할 수 있습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 호가창에서 가장 싼 매도호가가 10,000원입니다. 9,950원에 20주 매수 지정가 주문을 내면 곧바로 체결되지 않고 기다립니다. 반대로 10,050원에 매수 지정가 주문을 내면 10,000원에 팔려는 물량이 있는 한 10,000원에 체결되어, 20주 기준 20 × 10,000 = 20만 원이 듭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지정가를 높게 적었다고 꼭 그 가격에 사는 것은 아닙니다. 더 싸게 팔려는 주문이 있으면 그 가격에 체결되며, 적은 가격은 상한일 뿐입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대신증권 주식 거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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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 주문 Market order

입문 · 다른 이름: 마켓 오더

가격을 정하지 않고 지금 거래 가능한 가격으로 바로 사고파는 주문

얼마든 좋으니 지금 당장 달라고 하는 주문이 시장가 주문입니다. 종목과 수량만 정하고 가격은 정하지 않습니다.

시장가 매수 주문은 가장 싼 매도호가부터 차례로 사들이고, 그 가격의 물량이 떨어지면 다음으로 싼 가격으로 넘어갑니다. 매도는 반대로 가장 높은 매수호가부터 차례로 팝니다. 주문 수량이 모두 체결될 때까지 이렇게 가격을 옮겨 가며 체결됩니다.

체결 속도가 가장 중요할 때 쓰이지만, 최종 가격은 주문을 낸 뒤에야 알 수 있습니다. 거래가 적은 종목이나 호가창이 얇은(가격별 대기 물량이 적은) 종목에서는 생각보다 훨씬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습니다.

증권사는 시장가 주문의 필요 금액을 알 수 없으므로, 매수 주문 가능 여부를 상한가(그날 오를 수 있는 최고 가격)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그래서 돈이 충분해 보여도 주문 가능 수량이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

계산 예시

매도호가가 10,000원 50주, 10,010원 30주, 10,020원 100주 쌓여 있습니다. 시장가로 100주를 사면 50 × 10,000 = 500,000원, 30 × 10,010 = 300,300원, 20 × 10,020 = 200,400원이 체결됩니다. 합계 1,000,700원이므로 평균 체결가는 10,007원으로, 첫 화면에 보인 10,000원보다 비쌉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화면에 보이는 현재가에 산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수량이 많거나 호가가 빠르게 바뀌면 여러 가격에 나뉘어 체결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대신증권 주식 거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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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지정가 주문 Conditional limit order

심화 · 다른 이름: 조건부 지정가

장중에는 지정가로 기다리다 안 되면 장 마감 때 시장가로 바뀌는 주문

오늘 안에는 꼭 거래를 끝내고 싶지만, 낮 동안에는 원하는 가격을 기다려 보고 싶을 때 쓰는 주문입니다. 처음에는 지정가 주문처럼 움직이다가 마지막에 시장가 주문으로 바뀝니다.

한국거래소 설명에 따르면, 정규 거래시간 중에는 지정가 주문으로 참여합니다. 그때까지 체결되지 않은 남은 수량은 장 종료 전 10분 동안 모아서 한 가격으로 체결하는 종가 단일가매매 때 시장가 주문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하루 중에는 원하는 가격을 기다리고, 끝내 안 되면 종가(그날 마지막 가격) 근처에서라도 거래를 마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다만 마지막에는 가격을 정하지 않은 주문이 되므로 최종 가격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

이 주문은 한국거래소 시장에서만 쓸 수 있고,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주문 가능 금액도 시장가처럼 상한가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 30주를 9,800원에 조건부지정가로 매수 주문했습니다. 장중에 10주만 9,800원에 체결되어 98,000원이 들었습니다. 남은 20주는 마감 단일가매매에서 시장가로 바뀌어 종가 9,900원에 체결되었고 198,000원이 들어, 합계 296,000원(평균 약 9,867원)이 되었습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조건부지정가를 가격 보호 주문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마감 때는 가격 제한이 없는 시장가로 바뀌므로 지정한 가격보다 비싸게 사거나 싸게 팔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대신증권 주식 거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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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지정가 주문 Best limit order

심화 · 다른 이름: 최유리 주문

주문 순간 상대편의 가장 좋은 가격으로 가격이 자동 지정되는 주문

지금 바로 체결될 수 있는 가격으로 알아서 적어 달라는 주문입니다. 가격을 직접 입력하지 않지만, 시장가와 달리 한 가격으로 고정됩니다.

매수라면 주문이 접수된 순간 가장 낮은 매도호가로, 매도라면 가장 높은 매수호가로 가격이 정해집니다. 상대편의 가장 좋은 가격에 맞추기 때문에 그 가격에 쌓인 물량만큼은 곧바로 체결될 수 있습니다.

시장가 주문은 물량이 모자라면 다음 가격으로 계속 넘어가지만, 최유리지정가는 접수 순간 정해진 한 가격에서만 체결에 참여합니다. 남은 수량은 그 가격에 지정가 주문처럼 걸려 기다립니다. 남은 수량을 바로 취소하고 싶다면 IOC 같은 주문 조건을 함께 붙이는 방식이 있습니다.

체결 가능성은 높이면서 가격이 크게 밀리는 것은 막고 싶을 때 쓰입니다. 주문 가능 금액은 상한가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의 가장 낮은 매도호가가 10,000원에 50주, 그다음이 10,010원에 30주입니다. 최유리지정가로 80주를 사면 가격이 10,000원으로 정해져 50주가 50 × 10,000 = 50만 원에 체결됩니다. 나머지 30주는 10,010원으로 넘어가지 않고 10,000원 매수 주문으로 남아 기다립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최유리라는 이름 때문에 가장 싼 가격을 찾아 준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접수 순간 상대편 최우선 가격에 맞출 뿐이고, 원하는 수량을 다 산다는 뜻도 아닙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대신증권 주식 거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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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지정가 주문 Primary limit order

심화 · 다른 이름: 최우선 주문

주문 순간 내 쪽에서 가장 좋은 가격으로 자동 지정되어 줄을 서는 주문

최유리지정가가 상대편 가격에 맞추는 주문이라면, 최우선지정가는 내 편 맨 앞 가격에 맞추는 주문입니다. 곧바로 체결되기보다는 가장 앞 가격의 대기 줄에 서는 성격이 강합니다.

매수라면 주문이 접수된 순간 가장 높은 매수호가로, 매도라면 가장 낮은 매도호가로 가격이 정해집니다. 같은 가격에는 먼저 들어온 주문이 우선하므로, 이미 그 가격에 줄 서 있던 주문들 뒤에 붙습니다.

상대편 가격보다 유리한 가격에 사거나 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대신 상대편이 가격을 맞춰 오지 않으면 체결되지 않고 기다리기만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을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되지만, 접수 순간 가격이 고정되므로 이후 시세가 움직여도 따라가지 않습니다. 주문 가능 금액은 상한가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의 가장 높은 매수호가는 9,990원, 가장 낮은 매도호가는 10,000원입니다. 최우선지정가로 40주 매수 주문을 내면 가격이 9,990원으로 정해져 기존 대기 주문 뒤에 줄을 섭니다. 체결된다면 40 × 9,990 = 399,600원이 들어, 10,000원에 샀을 때(40만 원)보다 400원 적게 듭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최우선이라는 이름을 가장 먼저 체결된다는 뜻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실제로는 내 쪽 맨 앞 가격의 줄 끝에 서는 주문이라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대신증권 주식 거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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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와 FOK 주문 조건 Immediate-or-Cancel / Fill-or-Kill

심화 · 다른 이름: IOC, FOK, 즉시체결 조건

주문 순간 체결 안 된 수량을 즉시 취소하도록 붙이는 조건

보통 주문은 체결되지 않으면 호가창에 남아 기다립니다. IOC와 FOK는 기다리지 않겠다는 조건을 주문에 덧붙이는 장치입니다. 지금 되는 만큼만, 또는 전부 아니면 아예 안 하겠다는 뜻입니다.

IOC(Immediate-Or-Cancel)는 주문이 접수된 순간 체결할 수 있는 수량만 체결하고, 남은 수량은 즉시 취소합니다. FOK(Fill-Or-Kill)는 접수 순간 주문 수량 전부를 체결할 수 있을 때만 체결하고, 한 주라도 모자라면 전량을 즉시 취소합니다.

이 조건은 주문 종류와 따로 붙이는 선택 사항이며, 어떤 주문 종류와 시간대에 쓸 수 있는지는 시장과 증권사 화면에 따라 다릅니다. 호가창에 내 주문이 남아 원치 않는 때에 체결되는 일을 막고 싶을 때 쓰입니다.

초보 투자자가 자주 쓰는 조건은 아니지만, 앱 주문 화면에서 보고 무엇인지 몰라 헷갈리기 쉬운 항목입니다. 잘 모르면 기본값인 조건 없음으로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계산 예시

매도호가 10,000원에 60주만 쌓여 있을 때 10,000원 지정가로 100주 매수 주문을 냅니다. IOC 조건이면 60주가 60 × 10,000 = 60만 원에 체결되고 남은 40주는 곧바로 취소됩니다. FOK 조건이면 100주를 한 번에 채울 수 없으므로 한 주도 체결되지 않고 전량 취소됩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IOC나 FOK를 모르고 켜 두면 주문이 나가자마자 사라져 주문이 실패한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취소된 수량은 다시 주문해야 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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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 Quote (bid/ask)

입문 · 다른 이름: 주문 가격

사고 싶거나 팔고 싶은 가격을 시장에 불러 놓은 것

시장에서 사과 한 봉지에 얼마 주겠다, 얼마면 팔겠다고 값을 부르는 것처럼, 주식에서 사거나 팔겠다고 부른 가격을 호가라고 합니다. 부를 호(呼)에 가격 가(價)를 씁니다.

호가에는 사겠다는 매수호가와 팔겠다는 매도호가가 있습니다. 매수호가 중 가장 높은 가격과 매도호가 중 가장 낮은 가격이 만나면 거래가 체결됩니다. 체결되지 않은 호가는 가격별로 쌓여 호가창에 표시됩니다.

호가는 아무 가격으로나 낼 수 없고 가격대별로 정해진 호가 가격단위를 따릅니다.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2천 원 미만은 1원, 2천 원 이상 5천 원 미만은 5원, 5천 원 이상 2만 원 미만은 10원, 2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은 50원, 5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은 100원, 2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은 500원, 50만 원 이상은 1,000원 단위입니다.

같은 가격대라면 먼저 낸 호가가 먼저 체결됩니다. 이 순서 규칙 때문에 가격을 바꾸면 줄 서는 순서도 바뀝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 주가가 1만 2천 원대라면 호가 가격단위는 10원입니다. 12,000원, 12,010원으로는 주문할 수 있지만 12,005원으로는 주문할 수 없습니다. 주가가 4천 원대인 다라식품은 5원 단위라 4,005원 주문이 가능합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호가는 누군가 부른 가격일 뿐 실제 거래된 가격이 아닙니다. 호가창에 크게 쌓인 물량도 체결 전에 언제든 취소될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대신증권 주식 거래 안내,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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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호가와 매도호가 Bid and ask

입문 · 다른 이름: 매수호가, 매도호가, 비드, 애스크

사겠다고 부른 가격(매수호가)과 팔겠다고 부른 가격(매도호가)

중고 거래 앱에서 사려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싸게, 파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비싸게 부릅니다. 주식도 같습니다. 사겠다는 가격을 매수호가, 팔겠다는 가격을 매도호가라고 합니다.

매수호가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최우선 매수호가, 매도호가 중 가장 낮은 가격을 최우선 매도호가라고 부릅니다. 두 가격이 같아지거나 겹치는 순간 거래가 체결됩니다. 겹치지 않으면 양쪽 모두 기다립니다.

최우선 매도호가와 최우선 매수호가 사이의 간격을 스프레드라고 합니다. 거래가 활발한 종목은 이 간격이 호가 가격단위 한 칸 정도로 좁은 경우가 많고, 거래가 뜸한 종목은 간격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사려면 최우선 매도호가를 받아들여야 하고, 지금 바로 팔려면 최우선 매수호가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사자마자 팔면 스프레드만큼 불리해지는 구조입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의 최우선 매도호가가 10,050원, 최우선 매수호가가 10,000원입니다. 지금 곧바로 10주를 사면 10 × 10,050 = 100,500원이 들고, 그 즉시 곧바로 팔면 10 × 10,000 = 100,000원을 받습니다. 가격이 전혀 움직이지 않아도 수수료와 세금 전에 이미 500원 차이가 납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앱의 현재가는 마지막으로 체결된 가격입니다. 지금 살 수 있는 가격은 최우선 매도호가이므로 현재가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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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창(호가잔량) Order book

입문 · 다른 이름: 호가창, 호가잔량, 오더북

가격별로 사고팔려고 기다리는 주문 수량을 보여 주는 화면

호가창은 가격표와 대기 줄을 한눈에 보여 주는 화면입니다. 가운데에 가격이 세로로 늘어서 있고, 위쪽에는 팔려는 주문, 아래쪽에는 사려는 주문이 표시되는 배치가 흔합니다. 화면 배치는 앱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각 가격 옆에 적힌 숫자가 호가잔량으로, 그 가격에 체결되지 않고 기다리는 주식 수입니다. 매도 쪽 가장 아래 가격이 최우선 매도호가, 매수 쪽 가장 위 가격이 최우선 매수호가입니다. 주문이 들어오고 체결되고 취소될 때마다 숫자가 계속 바뀝니다.

호가창을 보면 지금 몇 주를 사거나 팔 때 어느 가격까지 체결될지 대략 가늠할 수 있습니다. 잔량이 적은 종목에서 한 번에 많은 수량을 주문하면 여러 가격대를 거치며 체결되어 평균 가격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매도잔량 합계와 매수잔량 합계도 흔히 표시됩니다. 다만 대기 주문은 체결 전 언제든 취소될 수 있어, 잔량이 많다는 사실만으로 가격 방향을 알 수는 없습니다.

계산 예시

호가창 매도 쪽에 10,020원 100주, 10,010원 40주, 10,000원 60주가 있습니다. 시장가로 80주를 사면 10,000원에 60주(600,000원), 10,010원에 20주(200,200원)가 체결됩니다. 합계 800,200원으로 평균 체결가는 10,002.5원이고, 10,010원 잔량은 40주에서 20주로 줄어듭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호가창의 큰 잔량은 체결된 거래가 아니라 대기 주문일 뿐입니다. 잔량을 보고 누군가 곧 대량으로 산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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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 Execution (fill)

입문 · 다른 이름: 거래 성립

사려는 주문과 팔려는 주문이 가격이 맞아 거래가 실제로 이뤄지는 것

악수가 이뤄져야 약속이 성사되듯, 사려는 주문과 팔려는 주문이 가격에서 만나야 거래가 성립합니다. 이렇게 거래가 실제로 이뤄지는 것을 체결이라고 합니다.

체결에는 순서 규칙이 있습니다. 매수는 높은 가격을 부른 주문이, 매도는 낮은 가격을 부른 주문이 먼저 체결됩니다. 같은 가격이면 먼저 들어온 주문이 먼저이고, 시간 순서를 구분하기 어려울 때는 수량이 많은 주문이 먼저입니다.

주문 수량 전체가 한 번에 체결될 수도 있고, 일부만 체결될 수도 있습니다. 앱의 체결내역에서는 체결 시각, 가격, 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주문이 여러 가격에 나뉘어 체결되면 체결내역도 여러 줄로 나뉩니다.

체결된 거래는 일방적으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실수로 산 주식은 취소가 아니라 다시 파는 방식으로만 정리할 수 있고, 그때 수수료와 세금이 붙습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 50주를 10,000원에 매수 지정가로 주문했는데, 그 가격에 파는 물량이 30주뿐이었습니다. 30주가 체결되어 300,000원이 쓰였고 20주는 미체결로 남았습니다. 잠시 뒤 다른 사람이 10,000원에 20주를 팔자 나머지가 체결되어 모두 500,000원어치를 샀습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주문 접수 알림을 체결 알림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체결내역이나 잔고에서 실제 체결 수량을 확인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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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체결 Unfilled order

입문 · 다른 이름: 미체결 잔량

주문은 냈지만 아직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기다리는 상태

줄을 섰지만 아직 차례가 오지 않은 상태가 미체결입니다. 주문은 시장에 들어가 있지만 가격이 맞는 상대가 나타나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지정가 주문에서 흔히 생깁니다. 매수 가격을 너무 낮게, 매도 가격을 너무 높게 적으면 체결되지 않고 호가창에 남습니다. 일부만 체결되고 나머지가 남는 경우도 있는데, 이 남은 수량을 미체결 잔량이라고 합니다.

미체결 주문은 체결되거나 취소되기 전까지 돈이나 주식을 붙잡아 둡니다. 매수 미체결 주문이 있으면 그만큼 주문가능금액이 줄고, 매도 미체결 주문이 있으면 그 수량만큼 다른 매도 주문을 낼 수 없습니다.

국내 주식 주문은 원칙적으로 당일 거래시간 안에서만 효력이 있어, 장이 끝날 때까지 체결되지 않은 주문은 사라집니다. 앱의 미체결 화면에서 남은 주문을 확인하고 정정하거나 취소할 수 있습니다.

계산 예시

예수금 50만 원으로 가나전자 40주를 9,900원에 매수 주문했습니다. 40 × 9,900 = 396,000원이 묶여 주문가능금액은 수수료를 빼고 약 104,000원만 남습니다. 주가가 10,000원 위에 머물러 체결되지 않았고, 장이 끝나자 주문이 사라지면서 묶였던 돈도 다시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미체결 주문을 잊어버리면 나중에 원치 않는 시점에 체결될 수 있습니다. 장중에 계획이 바뀌었다면 미체결 화면을 먼저 확인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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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주문과 취소 주문 Order modification and cancellation

입문 · 다른 이름: 정정 주문, 취소 주문, 주문 정정, 주문 취소

아직 체결되지 않은 주문의 가격을 바꾸거나 주문을 거둬들이는 것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기 전이라면 메뉴를 바꾸거나 주문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주식도 체결되기 전의 미체결 수량에 대해서는 정정하거나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미 체결된 수량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취소 주문은 미체결 수량의 전부나 일부를 거둬들이는 것입니다. 일부만 취소하면 남은 수량은 원래 접수 시간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정정 주문은 다른 가격이나 다른 주문 종류로 바꾸는 것입니다. 한국거래소 규칙상 수량만 바꾸거나 같은 가격으로 정정하는 것은 제한되므로, 수량을 줄이려면 일부 취소를 씁니다. 가격을 정정하면 대기 순서가 정정한 시점 기준으로 새로 매겨집니다.

정정이나 취소를 요청하는 사이에 원래 주문이 먼저 체결될 수 있습니다. 증권사 스마트 주문 전송(SOR)을 거친 주문은 정정할 때 남은 수량을 모두 취소하고 새 주문을 내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 100주를 9,900원에 매수 주문했는데 40주만 체결되었습니다. 남은 60주를 9,950원으로 가격 정정하면 60 × 9,950 = 597,000원짜리 주문이 되고, 9,950원 대기 줄의 맨 뒤에 섭니다. 대신 20주를 일부 취소했다면 남은 40주는 9,900원에서 원래 순서를 지킵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가격을 조금만 고쳐도 대기 순서가 뒤로 밀린다는 점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소 버튼을 눌렀어도 확인 전에 체결되었을 수 있으니 결과를 확인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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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주문 Reserved (pre-scheduled) order

기본 · 다른 이름: 예약 매매

장이 열리지 않은 시간에 미리 넣어 두면 정해진 때에 시장으로 나가는 주문

가게 문이 닫힌 밤에 주문서를 맡겨 두면 다음 날 문을 열 때 처리되는 것처럼, 예약주문은 거래시간이 아닐 때 미리 넣어 두는 주문입니다. 증권사가 받아 두었다가 정해진 시점에 시장으로 보냅니다.

받는 시간과 전송 시점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한 증권사 안내에서는 오후 3시 5분부터 다음 영업일 오전 7시까지 예약주문을 받는다고 설명합니다. 여러 날 동안 같은 조건으로 주문을 반복해 내 주는 기간 예약주문을 운영하는 증권사도 있습니다.

출근이나 수업 때문에 장중에 앱을 보기 어려운 사람에게 편리합니다. 가격과 수량을 미리 정해 두어 장 시작 직후 급한 판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예약주문도 시장으로 나가는 순간 잔고와 주문가능금액을 확인합니다. 그때 돈이나 주식이 부족하면 주문이 거부될 수 있고, 밤사이 사정이 달라져도 자동으로 멈추지 않습니다.

계산 예시

퇴근 후 가나전자 25주를 10,200원에 매수하는 예약주문을 넣었습니다. 필요한 돈은 25 × 10,200 = 255,000원에 수수료를 더한 금액입니다. 다음 날 아침 예수금이 20만 원뿐이라 주문이 거부되었고, 전송 결과를 확인하지 않았다면 산 줄 알았을 것입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예약주문은 넣어 둔 순간 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음 날 전송과 체결 결과를 확인하고, 밤사이 뉴스로 계획이 바뀌면 직접 취소해야 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대신증권 주식 거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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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주문 전송(SOR) Smart order routing

기본 · 다른 이름: SOR, 자동주문전송

증권사가 두 거래소 중 더 유리한 곳을 골라 주문을 보내 주는 방식

같은 물건을 두 가게에서 팔면 더 싼 곳에서 사고 싶어집니다. 2025년 3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문을 열면서 국내 주식 일부 종목은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두 곳에서 거래됩니다. SOR은 증권사가 주문 순간 더 유리한 곳을 골라 주문을 보내는 시스템입니다.

증권사는 최선집행기준(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주문을 처리하기 위한 원칙)을 정해 공개하고, 이 기준에 따라 주문을 배분합니다. 기준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투자자가 주문할 때 특정 거래소를 직접 고를 수 있게 한 증권사도 있습니다.

넥스트레이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프리마켓, 메인마켓, 애프터마켓으로 나뉘어 열리며 선정된 종목만 거래됩니다. 한국거래소 정규시장이 열리지 않는 시간에는 주문이 넥스트레이드로만 갈 수 있고, 시간대마다 쓸 수 있는 주문 종류가 다릅니다.

한 주문이 두 시장에 나뉘어 체결될 수 있으므로 체결내역에서 시장 구분을 확인하면 좋습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의 최우선 매도호가가 한국거래소 10,050원, 넥스트레이드 10,000원입니다. 30주를 사면 SOR은 넥스트레이드로 주문을 보낼 수 있고, 체결되면 30 × 10,000 = 300,000원이 듭니다. 한국거래소에서 샀다면 301,500원이었으므로 1,500원 차이가 납니다(각 시장의 수수료 차이는 따로 확인).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SOR이 늘 가장 싼 가격을 보장한다고 여기면 안 됩니다. 판단 기준에는 가격 말고도 비용과 체결 가능성이 들어갈 수 있고 기준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미래에셋증권 최선집행기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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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금 Cash balance (deposit)

입문 · 다른 이름: 계좌 현금

증권계좌에 들어 있는 현금

예수금은 증권계좌 안에 있는 현금입니다. 지갑 속 현금처럼 주식을 살 때 쓰는 돈이며, 은행에서 증권계좌로 이체한 돈이 여기에 표시됩니다.

주식을 팔아 받은 돈, 배당으로 들어온 돈도 예수금이 됩니다. 반대로 주식을 사면 예수금이 줄어듭니다. 앱에 따라 예수금 옆에 D+1, D+2 예수금이 함께 표시되는데, 이는 결제가 끝난 뒤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현금입니다.

국내 주식은 체결일 포함 2영업일 뒤에 결제되기 때문에, 오늘 표시되는 예수금과 실제로 쓸 수 있거나 뺄 수 있는 돈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문할 때는 주문가능금액을, 돈을 뺄 때는 출금가능금액을 따로 확인합니다.

예수금에는 증권사가 이용료를 주기도 하며 기준과 비율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예수금은 투자되지 않은 현금이라 주가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계산 예시

은행에서 100만 원을 이체하자 예수금이 1,000,000원으로 표시되었습니다. 가나전자 30주를 1만 원에 사고 수수료 45원(0.015% 가정)이 붙자 D+2 예수금은 1,000,000 - 300,000 - 45 = 699,955원으로 표시됩니다. 오늘 예수금 칸에는 결제 전이라 100만 원이 그대로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예수금 숫자가 크게 보인다고 그만큼 주문하거나 출금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제 예정 금액까지 반영한 D+2 예수금과 주문가능금액을 함께 봅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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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예수금 T+2 projected cash balance

입문 · 다른 이름: D+2, 결제 후 예수금

오늘까지의 거래가 모두 결제된 2영업일 뒤 남을 예상 현금

카드로 결제하면 돈이 며칠 뒤 통장에서 빠져나가듯, 주식도 체결일 포함 2영업일 뒤에 돈이 오갑니다. D+2 예수금은 오늘까지 체결된 거래가 모두 결제된 뒤 계좌에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현금입니다.

계산은 지금 예수금에서 결제될 매수 대금과 수수료를 빼고, 결제될 매도 대금에서 세금과 수수료를 뺀 금액을 더하는 구조입니다. 앱이 자동으로 계산해 보여 줍니다. D+1 예수금은 하루 뒤 기준입니다.

D+2 예수금이 마이너스라면 결제일에 낼 돈이 모자란다는 뜻입니다. 결제일까지 돈을 채워 넣지 않으면 미수금이 생기고, 다음 영업일에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로 팔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 투자자에게는 오늘 예수금보다 D+2 예수금이 더 중요한 숫자입니다. 여러 번 사고판 날에는 이 숫자로 결제일에 필요한 돈을 미리 확인합니다.

계산 예시

오늘 예수금이 1,000,000원입니다. 오늘 코스피 종목 가나전자를 300,000원어치 사고(수수료 0.015% 가정 45원), 다라식품을 200,000원어치 팔았습니다(세금 0.20% 400원, 수수료 30원). D+2 예수금은 1,000,000 - 300,045 + (200,000 - 400 - 30) = 899,525원입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D+2 예수금이 마이너스인데도 괜찮다고 넘기면 미수와 반대매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표시 방식과 이름은 증권사 앱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국가법령정보센터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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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금가능금액 Withdrawable cash

입문 · 다른 이름: 출금가능액

지금 증권계좌에서 은행으로 실제로 빼낼 수 있는 돈

통장에 찍힌 돈과 ATM에서 당장 뽑을 수 있는 돈이 다를 때가 있습니다. 증권계좌도 예수금과 출금가능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출금가능금액은 지금 은행 계좌로 옮길 수 있는 돈입니다.

가장 흔한 차이는 결제일 때문에 생깁니다. 국내 주식을 팔면 체결일 포함 2영업일 뒤에 판 돈이 결제되므로, 그 전에는 매도 대금을 출금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주식을 샀다면 결제일에 빠져나갈 돈은 미리 출금할 수 없도록 묶입니다.

그 밖에 체결되지 않은 매수 주문에 묶인 돈, 갚아야 할 미수금이나 대출 이자처럼 증권사에 내야 할 돈도 출금가능금액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산 항목은 증권사 화면마다 다릅니다.

생활비처럼 날짜가 정해진 곳에 쓸 돈이라면, 주식을 팔고 곧바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결제일을 계산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계산 예시

월요일에 코스피 종목 가나전자를 500,000원어치 팔았습니다. 세금 0.20%인 1,000원과 수수료 75원(0.015% 가정)을 빼면 498,925원이 수요일에 결제됩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이 돈이 출금가능금액에 잡히지 않고, 공휴일이 없다면 수요일부터 뺄 수 있습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매도 체결 알림을 받은 날 바로 송금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휴장일이 끼면 결제일도 그만큼 뒤로 밀립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국가법령정보센터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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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가능금액 Buying power

입문 · 다른 이름: 매수가능금액, 주문가능수량

지금 매수 주문에 쓸 수 있다고 증권사가 계산해 준 금액

주문가능금액은 지금 이 계좌로 얼마만큼 살 수 있는지 증권사가 계산해 보여 주는 숫자입니다. 예수금과 비슷해 보이지만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

국내 주식은 결제가 2영업일 뒤에 이뤄지므로, 증권사는 주문할 때 대금 전부가 아니라 증거금(주문 대금의 일정 비율로 먼저 잡아 두는 돈)을 확인합니다. 그래서 종목의 증거금률에 따라 예수금보다 많은 금액이 주문가능금액으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오늘 판 주식의 매도 대금도 결제 전에 주문에 다시 쓸 수 있게 계산됩니다.

시장가처럼 가격을 정하지 않는 주문은 상한가 기준으로 필요한 돈을 계산하므로 주문가능수량이 적게 나옵니다. 체결되지 않은 매수 주문에 묶인 돈도 빠집니다.

초보 투자자에게 중요한 점은 주문가능금액이 곧 내 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수금보다 많이 사면 부족한 금액은 결제일까지 채워 넣어야 하는 외상, 즉 미수가 됩니다.

계산 예시

예수금이 300,000원이고 가나전자의 증거금률이 40%라면, 단순 계산으로 300,000 ÷ 0.4 = 750,000원어치까지 주문할 수 있다고 표시될 수 있습니다. 750,000원어치를 사면 결제일에 450,000원이 모자랍니다. 내 돈 안에서만 사려면 300,000원어치(수수료 제외)까지만 주문해야 합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주문가능금액을 다 쓰면 미수거래가 될 수 있습니다. 미수를 원하지 않으면 증권사의 증거금률 100%(현금 매수) 설정을 확인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대신증권 주식 거래 안내, 한국투자증권 증거금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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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금과 증거금률 Margin and margin rate

기본 · 다른 이름: 위탁증거금, 증거금률, 매수증거금

주문할 때 결제 이행을 위해 먼저 잡아 두는 돈과 그 비율

집을 계약할 때 계약금을 먼저 내고 잔금은 나중에 치르듯, 주식도 주문할 때 대금 일부를 먼저 잡아 둡니다. 이 돈을 증거금, 주문 대금 대비 비율을 증거금률이라고 합니다. 국내 주식은 결제가 2영업일 뒤에 이뤄지므로 그 사이 결제를 보장하려는 장치입니다.

증거금률은 증권사가 종목별로 정합니다. 흔히 20%, 30%, 40%, 50%, 60%, 100% 같은 구간으로 나누며, 가격 변동이 크거나 위험한 종목일수록 높게 매깁니다. 증권사는 시장 상황에 따라 종목의 증거금률을 바꾸고 공지합니다.

증거금은 현금으로 내거나, 일부를 대용금(보유 주식 등을 담보 가치로 쳐 준 금액)으로 채울 수 있게 한 경우가 있습니다. 매도 주문은 팔 주식 수량 전체가 증거금 역할을 합니다.

증거금률 100%는 대금 전부를 현금으로 가진 만큼만 산다는 뜻입니다. 증거금률이 낮을수록 적은 돈으로 많이 살 수 있지만, 모자란 대금은 결제일에 채워야 할 빚이 됩니다.

계산 예시

증거금률 30%인 가나전자 1,000,000원어치를 사면 주문 때 300,000원이 증거금으로 잡힙니다. 결제일에는 나머지 700,000원과 수수료를 더 넣어야 합니다. 같은 1,000,000원어치라도 증거금률 100% 종목이면 주문 때부터 1,000,000원 전부가 필요합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증거금만 있으면 주식을 살 수 있다고 해서 증거금만 내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결제일까지 대금 전부를 채우지 않으면 미수금과 반대매매로 이어집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한국투자증권 증거금의 종류, 대신증권 주식 거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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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거래 Uncovered purchase (unsettled buy)

기본 · 다른 이름: 미수, 미수금

증거금만 내고 주식을 산 뒤 모자란 대금을 결제일까지 채우는 외상 거래

미수거래는 주식을 외상으로 사는 것과 비슷합니다. 주문할 때 증거금만 내고 주식을 산 뒤, 모자란 대금은 결제일까지 채워야 합니다. 결제일까지 채우지 못한 외상값을 미수금이라고 합니다.

국내 주식은 결제일이 체결일 포함 2영업일 뒤(T+2)입니다. 그날까지 부족한 돈을 입금하거나 주식을 팔아 메우지 못하면 미수금이 생깁니다. 미수금이 생긴 날 안에도 변제하지 못하면 다음 영업일 장 시작 때 증권사가 계좌의 주식을 강제로 팝니다. 이것이 반대매매입니다.

미수금에는 발생일부터 갚는 날까지 연체료가 붙습니다. 비율은 증권사마다 다르므로 거래하는 증권사의 안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미수금을 제때 갚지 못하면 모든 증권사 계좌가 일정 기간 현금으로만 살 수 있게 묶이는 미수동결계좌 제도도 적용됩니다.

가진 돈보다 많이 사는 만큼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도 커집니다. 주가가 조금만 떨어져도 반대매매로 원치 않는 가격에 팔릴 수 있습니다.

계산 예시

예수금 400,000원으로 증거금률 40% 종목을 1,000,000원어치 샀습니다. 결제일에 600,000원이 모자라 미수금이 되었고, 그날 안에 채우지 못했습니다. 연체료율을 연 9.5%로 가정하면 하루치 연체료는 600,000 × 9.5% ÷ 365 = 약 156원이고, 다음 영업일 아침 반대매매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결제일 전에 주가가 오르면 팔아서 갚으면 된다고 쉽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 연체료, 반대매매, 미수동결이 한꺼번에 올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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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동결계좌 Frozen account for unpaid settlement

기본 · 다른 이름: 미수동결

미수금을 제때 갚지 못해 일정 기간 현금 전액으로만 살 수 있게 된 계좌

외상값을 제때 갚지 않은 손님에게 가게가 한동안 현금 손님으로만 받겠다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미수금을 결제일까지 현금으로 갚지 못하면 계좌가 미수동결계좌로 지정됩니다.

지정되면 결제일 다음 영업일부터 30일 동안 상장증권을 살 때 주문 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내야 합니다. 증거금률 100%가 적용되어 미수거래를 할 수 없고, 보유 주식을 담보로 쳐 주는 대용금도 인정되지 않습니다. 반대매매로 미수를 갚는 경우에는 갚는 날까지의 기간만큼 동결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는 계좌 단위가 아니라 사람 단위로 관리됩니다. 한 증권사 계좌가 지정되면 다른 증권사를 포함한 그 사람의 모든 위탁계좌가 함께 미수동결계좌가 됩니다. 2007년부터 모든 증권사에 같은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입금 대신 결제일 당일에 주식을 팔아 미수를 메운 경우에도 동결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안내하는 증권사가 있습니다.

계산 예시

결제일에 미수금 200,000원을 입금하지 못해 계좌가 동결되었습니다. 이후 30일 동안 다른 증권사 앱에서 증거금률 30% 종목 500,000원어치를 사려 해도 500,000원 전액과 수수료가 현금으로 있어야 합니다. 동결 전이라면 500,000 × 30% = 150,000원만 있어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다른 증권사로 옮기면 동결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동결은 모든 증권사 계좌에 함께 적용됩니다. 결제일 당일 주식 매도로 메우는 것도 동결을 막지 못할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한국투자증권 미수동결제도 안내,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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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매매 Forced liquidation

기본 · 다른 이름: 임의처분, 강제청산

갚아야 할 돈을 제때 못 갚으면 증권사가 계좌의 주식을 강제로 파는 것

담보로 맡긴 물건을 기한까지 찾아가지 않으면 전당포가 그 물건을 팔아 돈을 회수합니다. 반대매매도 비슷합니다. 투자자가 증권사에 갚을 돈을 제때 갚지 못하면, 증권사가 투자자 뜻과 상관없이 계좌의 주식을 팔아 회수합니다.

미수거래의 경우 결제일(T+2)까지 대금을 채우지 못해 생긴 미수금을 그날 안에 갚지 못하면, 다음 영업일 한국거래소 장 개시 동시호가에 시장가 매도 주문이 나갑니다. 팔 수량은 미수금에 수수료, 세금, 연체료를 더한 금액을 그날 하한가(하루 최대로 떨어질 수 있는 가격)로 나누어 넉넉하게 정합니다.

신용거래나 주식담보대출은 담보 가치가 증권사가 정한 담보유지비율 아래로 떨어진 뒤 추가 담보를 기한 안에 내지 못하거나, 만기에 갚지 못할 때 반대매매가 이뤄집니다. 시점과 계산 방식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하한가 기준으로 수량을 계산하므로 실제로는 필요한 금액보다 많이 팔릴 수 있습니다. 반대매매에는 온라인보다 높은 창구 수수료가 적용되기도 합니다.

계산 예시

미수금이 600,000원이고 가나전자의 전일 종가가 10,000원입니다. 가격제한폭 30%라면 하한가는 7,000원이므로 600,000 ÷ 7,000 = 85.7주, 올림하여 86주가 반대매매 수량으로 잡힙니다(수수료 등은 단순화). 실제로 9,500원에 팔리면 86 × 9,500 = 817,000원어치가 팔려 미수금보다 217,000원 더 팔린 셈입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주가가 곧 오를 것이라 기다리면 반대매매가 미뤄질 것이라고 여기면 안 됩니다. 장이 열리자마자 시장가로 팔리므로 가장 불리한 시점에 손실이 확정될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신한투자증권 신용거래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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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신용융자) Margin trading (margin loan)

기본 · 다른 이름: 신용융자, 신용매수, 빚투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고 산 주식을 담보로 맡기는 거래

신용거래융자는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것입니다. 산 주식은 담보로 잡히고, 빌린 돈에는 이자가 붙습니다. 미수거래가 며칠짜리 외상이라면 신용거래는 기간을 정해 빌리는 대출에 가깝습니다.

먼저 보증금(내 돈으로 내는 몫)을 넣고 나머지를 빌립니다. 보증금률은 증권사와 종목에 따라 다르며 설명서에서는 45%, 50%, 60% 같은 구간을 볼 수 있습니다. 대출 기간, 연장 조건, 이자율도 증권사마다 다르고, 보유 기간이 길수록 높은 이자율을 적용하는 방식이 흔합니다.

증권사는 담보 가치가 빌린 돈의 일정 비율 이상이 되도록 요구합니다. 이를 담보유지비율이라고 하며, 증권사 설명서에서는 140%를 최소 기준으로 두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주가가 떨어져 이 비율을 밑돌면 추가 담보를 요구하고, 기한 안에 내지 못하면 반대매매를 합니다.

빌린 돈만큼 주가 변동이 확대되어,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 투자 원금보다 큰 손실이 날 수도 있습니다.

계산 예시

내 돈 400만 원과 신용융자 600만 원으로 가나전자 1,000주를 1만 원에 샀습니다. 담보비율은 1,000만 원 ÷ 600만 원 = 약 166.7%입니다. 주가가 8,400원으로 16% 떨어지면 840만 원 ÷ 600만 원 = 140%가 되고, 빚을 뺀 내 몫은 240만 원으로 원금 400만 원보다 40% 줄어듭니다(이자와 비용 제외).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주가가 16% 내렸는데 내 돈은 40% 줄어드는 것처럼 손실이 몇 배로 커집니다. 담보유지비율, 추가 담보 기한, 이자율은 계약한 증권사 설명서로 확인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신용거래 설명서, 한국투자증권 신용거래융자 핵심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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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담보대출 Stock-backed loan

기본 · 다른 이름: 예탁증권담보대출, 스탁론

이미 가진 주식을 담보로 맡기고 증권사에서 현금을 빌리는 것

금을 맡기고 돈을 빌리는 것처럼, 계좌에 있는 주식을 담보로 맡기고 돈을 빌리는 대출입니다. 증권사에서는 예탁증권담보대출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용거래융자는 주식을 사는 데 쓰는 돈을 빌리는 것이고, 주식담보대출은 이미 가진 주식을 담보로 현금을 받는다는 점이 다릅니다. 빌릴 수 있는 금액은 담보 주식의 평가금액에 증권사가 종목별로 정한 비율을 곱해 정해집니다.

대출에도 담보유지비율이 있습니다. 주가가 떨어져 담보 가치가 기준 아래로 내려가면 추가 담보나 일부 상환을 요구받고, 이를 채우지 못하면 담보 주식이 반대매매될 수 있습니다. 대출 한도 비율, 담보유지비율, 이자율, 만기는 증권사와 종목마다 다릅니다.

증권사 설명서에서는 이런 대출이 개인신용평점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빌린 돈으로 다시 주식을 사면 신용거래처럼 손실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 2,000주(주당 1만 원, 평가금액 2,000만 원)를 담보로 맡기고, 대출 비율이 40%라고 가정해 800만 원을 빌렸습니다. 담보유지비율이 140%라고 가정하면 담보 가치가 800만 원 × 140% = 1,120만 원 아래로 떨어질 때 추가 담보를 요구받습니다. 주당 5,600원(1,120만 원 ÷ 2,000주) 아래로 떨어지면 해당합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주식을 팔지 않고 현금을 쓸 수 있어 편하지만, 주가 하락기에는 원치 않는 가격에 담보가 팔릴 수 있습니다. 예시의 비율은 가정이며 실제 조건은 증권사 설명서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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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 Holdings (positions)

입문 · 다른 이름: 보유 잔고, 주식 잔고

지금 계좌에 가지고 있는 주식의 종류와 수량을 보여 주는 목록

잔고는 내 계좌의 장바구니 목록입니다. 어떤 종목을 몇 주 가지고 있는지, 얼마에 샀는지, 지금 가치가 얼마인지를 한 화면에 보여 줍니다.

잔고 화면에는 흔히 종목명, 보유수량, 평균단가(평단가), 현재가, 매입금액, 평가금액, 평가손익, 수익률이 나옵니다. 매수가 체결되면 결제 전이라도 잔고에 곧바로 표시되고, 매도가 체결되면 그 수량이 빠집니다.

보유수량과 매도가능수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미 매도 주문을 걸어 둔 수량, 담보로 잡힌 수량 등은 새로 팔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소수점으로 산 주식은 별도 화면에 표시하는 증권사도 있습니다.

잔고의 평가금액과 손익은 현재가를 기준으로 계속 바뀌는 숫자입니다. 팔기 전까지는 확정된 돈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계산 예시

잔고에 가나전자 30주, 평균단가 10,000원, 현재가 11,000원이 표시됩니다. 매입금액은 30 × 10,000 = 300,000원, 평가금액은 30 × 11,000 = 330,000원입니다. 이 가운데 10주에 매도 주문을 걸어 두었다면 매도가능수량은 20주로 표시됩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잔고의 수익률이 플러스라고 그만큼 번 것은 아닙니다. 팔 때 세금과 수수료가 빠지고, 가격은 계속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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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금액 Market value

입문 · 다른 이름: 평가액

가진 주식을 지금 가격으로 따지면 얼마인지 계산한 금액

평가금액은 가진 주식을 지금 시세로 쳤을 때의 값입니다. 중고차 시세표로 내 차의 현재 값을 따져 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기본 계산은 보유수량에 현재가를 곱하는 것입니다. 여러 종목을 가졌다면 종목별 평가금액을 더해 전체 평가금액을 구합니다. 여기에 예수금을 더하면 계좌 전체 자산이 됩니다.

앱에 따라 평가금액을 계산할 때 팔 때 들 세금과 수수료를 미리 빼서 보여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같은 계좌라도 증권사 화면마다 숫자가 조금 다를 수 있으며, 화면의 설명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가는 거래시간 동안 계속 바뀌므로 평가금액도 계속 바뀝니다. 거래가 끝난 뒤에는 보통 그날 마지막 가격인 종가를 기준으로 보여 줍니다. 평가금액은 지금 모두 팔면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추정치이지, 그 금액을 받는다는 약속은 아닙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 30주(현재가 11,000원)와 다라식품 50주(현재가 4,000원)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가금액은 30 × 11,000 = 330,000원과 50 × 4,000 = 200,000원을 더한 530,000원입니다. 예수금이 120,000원이면 계좌 전체 자산은 650,000원입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거래가 적은 종목은 화면의 현재가로 한꺼번에 팔지 못할 수 있습니다. 평가금액을 확정된 재산처럼 여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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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손익 Unrealized profit and loss

입문 · 다른 이름: 미실현손익, 평가손실, 평가이익

아직 팔지 않은 주식의 지금 가치와 산 금액의 차이

평가손익은 아직 팔지 않은 주식에서 서류상 생긴 이익이나 손실입니다. 집값이 올랐다는 소식을 들어도 팔기 전까지는 손에 쥔 돈이 아닌 것과 같습니다.

계산은 평가금액에서 매입금액(평균단가 × 보유수량)을 빼는 방식이 기본입니다. 결과가 플러스면 평가이익, 마이너스면 평가손실입니다. 앱에 따라 매입 때 낸 수수료나 팔 때 들 비용을 반영해 계산하기도 합니다.

가격이 움직일 때마다 평가손익도 바뀝니다. 오늘 평가이익이던 종목이 내일 평가손실이 될 수 있습니다. 주식을 팔면 그 순간의 차이가 확정되어 실현손익이 됩니다.

평가손실이 난 주식을 팔지 않고 두면 손실이 없는 것이라는 말이 있지만, 가치가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반대로 평가이익도 팔기 전까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 30주를 평균 10,000원에 샀고 현재가가 11,000원입니다. 평가손익은 330,000 - 300,000 = +30,000원입니다. 다음 날 주가가 9,500원이 되면 평가금액 285,000원에서 300,000원을 빼 -15,000원이 됩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평가이익을 이미 번 돈으로 여기고 지출 계획을 세우면 위험합니다. 팔 때는 세금과 수수료가 빠져 화면 숫자보다 적게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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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손익 Realized profit and loss

입문 · 다른 이름: 매매손익, 실현손실, 실현이익

주식을 실제로 팔아서 확정된 이익이나 손실

실현손익은 주식을 팔아 확정된 이익이나 손실입니다. 집을 실제로 팔고 잔금까지 받아야 얼마 남았는지 알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계산은 판 금액에서 산 금액을 빼는 구조입니다. 증권사 화면의 실현손익은 보통 판 수량의 평균단가를 산 금액으로 쓰고, 매수와 매도 수수료, 매도 때 낸 세금을 뺀 값으로 보여 줍니다. 비용을 넣는 방식은 증권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나눠 사고판 경우에는 기간별(일별, 월별) 실현손익 화면에서 합계를 볼 수 있습니다. 대주주가 아닌 개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팔아 남긴 차익에는 양도소득세가 없지만, 판 금액에는 증권거래세가 붙습니다.

실현손익은 되돌릴 수 없는 결과이므로, 투자 기록을 돌아볼 때 평가손익보다 정확한 기준이 됩니다.

계산 예시

코스피 종목 가나전자 20주를 10,000원에 사서(수수료 0.015% 가정 30원) 11,500원에 모두 팔았습니다. 판 금액 230,000원에서 세금 0.20%인 460원과 수수료 34.5원을 빼면 229,505.5원입니다. 산 비용 200,030원을 빼면 실현손익은 약 29,475원입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주가 차이만 보고 3만 원을 벌었다고 계산하기 쉽지만, 세금과 수수료가 빠집니다. 원 미만 처리는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법제처) 주식거래에 따른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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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Rate of return

입문 · 다른 이름: 손익률

넣은 돈에 비해 얼마나 늘거나 줄었는지를 퍼센트로 나타낸 값

수익률은 넣은 돈에 비해 얼마나 벌었거나 잃었는지를 비율로 보여 줍니다. 1만 원을 벌었다는 말만으로는 잘했는지 알 수 없지만, 10만 원을 넣어 1만 원을 벌었다면 10%라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잔고 화면의 수익률은 보통 (평가금액 - 매입금액) ÷ 매입금액 × 100으로 계산합니다. 팔고 난 뒤에는 실현손익을 산 금액으로 나눠 실현 수익률을 구합니다. 세금과 수수료를 넣는지에 따라 숫자가 조금 달라집니다.

수익률을 볼 때는 기간도 함께 봐야 합니다. 1주일 만의 5%와 5년 동안의 5%는 뜻이 전혀 다릅니다. 중간에 돈을 더 넣거나 뺀 계좌는 단순 계산으로 정확한 수익률을 알기 어렵습니다.

손실은 되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50% 떨어진 주식이 원래 값으로 돌아가려면 100% 올라야 합니다.

계산 예시

1,000,000원어치 산 주식이 800,000원이 되면 수익률은 (800,000 - 1,000,000) ÷ 1,000,000 × 100 = -20%입니다. 여기서 원금을 되찾으려면 200,000 ÷ 800,000 × 100 = 25% 올라야 합니다. 떨어진 비율보다 더 큰 비율로 올라야 원금이 되는 셈입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같은 종목을 여러 번 나눠 샀다면 수익률은 평균단가 기준입니다. 비용 반영 여부와 기간을 확인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수익률과 비교하면 오해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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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단가(평단가) Average cost per share

입문 · 다른 이름: 평단, 매입단가, 평균매입가

같은 종목을 여러 번 산 경우 1주당 평균적으로 들인 가격

같은 과일을 날마다 다른 값에 샀다면, 전체 쓴 돈을 개수로 나눠 한 개에 평균 얼마였는지 따질 수 있습니다. 평균단가는 같은 종목을 여러 번 산 경우 1주당 평균 매입 가격입니다. 줄여서 평단가 또는 평단이라고 부릅니다.

계산은 모든 매수 금액을 더해 총 보유수량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증권사 앱은 체결될 때마다 자동으로 다시 계산해 잔고에 보여 줍니다. 매수 수수료를 평균단가에 넣을지는 증권사 화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앱에서 일부를 팔아도 남은 주식의 평균단가는 바뀌지 않고, 판 수량만큼 실현손익이 생깁니다. 무상증자나 액면분할처럼 주식 수가 바뀌는 일이 생기면 평균단가도 그 비율로 조정됩니다.

평균단가는 손익과 수익률을 계산하는 기준점입니다. 다만 평균단가는 과거에 산 가격일 뿐, 앞으로 주가가 돌아올 기준이 되지는 않습니다.

계산 예시

가나전자 10주를 10,000원에, 나중에 20주를 8,500원에 샀습니다. 총 매수 금액은 100,000 + 170,000 = 270,000원이고 보유수량은 30주이므로 평균단가는 270,000 ÷ 30 = 9,000원입니다. 이후 10주를 팔아도 남은 20주의 평균단가는 9,000원으로 표시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떨어진 주식을 더 사서 평균단가를 낮추면 손실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같은 종목에 넣은 돈이 늘어 위험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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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수수료 Brokerage commission

입문 · 다른 이름: 위탁수수료, 거래수수료

주식을 사고팔 때마다 증권사에 내는 이용료

택배를 보낼 때 배송비를 내듯, 주식을 사고팔 때마다 증권사에 수수료를 냅니다. 매수할 때도, 매도할 때도 체결된 금액에 대해 붙습니다. 체결되지 않은 주문에는 붙지 않습니다.

수수료는 보통 거래금액에 일정 비율을 곱해 계산합니다. 이 안에는 증권사 몫 말고도 거래소나 예탁결제원 같은 유관기관에 내는 비용이 함께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수료율은 증권사, 거래 방법(온라인, 전화, 창구), 이벤트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직접 앱으로 주문하는 온라인 수수료가 창구 수수료보다 낮게 정해진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매매처럼 증권사가 대신 파는 경우에는 창구 기준 수수료가 적용된다고 안내하는 증권사도 있습니다.

한 번의 수수료는 작아 보여도 자주 사고팔면 쌓입니다. 국내 주식은 매도할 때 세금도 붙기 때문에 거래 횟수가 많을수록 비용 부담이 커집니다.

계산 예시

수수료율을 0.015%로 가정하면 100만 원어치를 살 때 150원, 팔 때 150원이 듭니다. 100만 원어치를 사고파는 일을 100번 반복하면 수수료만 300 × 100 = 30,000원입니다. 코스피 종목이라면 매도 세금 0.20%가 매번 2,000원씩 붙어 세금은 200,000원이 되어, 비용이 모두 230,000원입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수수료 무료 행사라도 매도 세금과 유관기관 비용까지 없어지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행사 기간과 조건은 증권사 공지로 확인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국가법령정보센터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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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세금 Transaction taxes

입문 · 다른 이름: 거래세, 증권거래세, 매도 세금

주식을 팔 때 판 금액에 붙는 세금을 통틀어 부르는 말

제세금은 여러 세금을 합쳐 부르는 말입니다. 국내 주식 매매 화면에서는 주로 매도할 때 붙는 증권거래세와 농어촌특별세를 뜻합니다. 사는 사람에게는 붙지 않습니다.

2026년 1월 1일 양도분부터 코스피 종목은 판 금액의 0.20%로, 증권거래세 0.05%와 농어촌특별세 0.15%를 합친 것입니다. 코스닥 종목은 0.20%, 코넥스 종목은 0.10%입니다. 증권사가 매도 대금에서 자동으로 떼어 냅니다.

이 세금은 이익이 났는지와 상관없이 판 금액을 기준으로 붙습니다. 손해를 보고 팔아도 냅니다. 반면 대주주가 아닌 개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팔아 남긴 차익에는 양도소득세가 붙지 않습니다.

세율은 법령 개정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거래하는 시점의 세율을 증권사 화면이나 공식 발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산 예시

코스피 종목 5,000,000원어치를 팔면 제세금은 5,000,000 × 0.20% = 10,000원이며, 증권거래세 2,500원(0.05%)과 농어촌특별세 7,500원(0.15%)으로 나뉩니다. 코스닥 종목을 같은 금액 팔아도 10,000원입니다. 코넥스 종목이라면 5,000,000 × 0.10% = 5,000원입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손해를 보고 팔면 세금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거래세는 판 금액에 붙습니다. 해외 주식이나 배당에 붙는 세금은 방식이 다릅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국가법령정보센터 농어촌특별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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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일(T+2) Settlement date (T+2)

입문 · 다른 이름: T+2, 결제일, D+2

체결된 거래의 돈과 주식이 실제로 오가는 날로 체결일 포함 2영업일 뒤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면 주문한 날과 받는 날이 다르듯, 주식도 체결된 날과 돈과 주식이 실제로 오가는 날이 다릅니다. 실제로 주고받는 날을 결제일이라고 합니다.

국내 주식의 결제일은 체결일(T)을 포함해 2영업일 뒤인 T+2입니다. 월요일에 팔면 수요일에 판 돈이 들어오고, 월요일에 사면 수요일에 대금이 빠져나갑니다. 주말과 공휴일, 휴장일은 영업일로 세지 않으므로 금요일 체결은 다음 주 화요일 결제입니다.

체결 직후부터 앱의 잔고에는 거래가 반영되어 산 주식을 다시 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도 대금의 출금, 미수금 판단, 주주명부 기재 같은 일은 결제일을 기준으로 이뤄집니다.

그래서 결제일은 출금 계획, 미수 여부, 배당받을 자격을 따질 때 꼭 계산해야 하는 날입니다.

계산 예시

목요일에 코스피 종목 1,000,000원어치를 팔면 목요일(T), 금요일(T+1)을 거쳐 다음 주 월요일(T+2)이 결제일입니다. 세금 2,000원과 수수료 150원(0.015% 가정)을 뺀 997,850원이 월요일에 출금 가능해집니다. 그 월요일이 공휴일이라면 결제일은 화요일로 밀립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T+2를 달력 날짜로 이틀 뒤라고 계산하면 틀리기 쉽습니다. 영업일로 세고, 해외 주식은 결제 규칙이 다릅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신한투자증권 국내 주식거래 설명서(복수시장), 국가법령정보센터 증권거래세법 시행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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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내역(체결내역) Transaction history

입문 · 다른 이름: 거래내역, 체결내역, 주문체결내역

언제 무엇을 얼마에 몇 주 사고팔았는지와 입출금이 기록된 목록

거래내역은 계좌의 가계부입니다. 주식을 사고판 기록, 돈이 들어오고 나간 기록, 배당 입금 같은 기록이 날짜순으로 남습니다.

체결내역은 그중 주문이 실제로 체결된 기록만 보여 줍니다. 체결 시각, 종목, 매수 또는 매도, 체결 가격, 체결 수량이 나오고, 한 주문이 여러 가격에 나뉘어 체결되면 여러 줄로 표시됩니다. 주문내역은 체결 여부와 상관없이 낸 주문 전체를 보여 줍니다.

거래내역에서는 거래마다 붙은 수수료와 세금, 결제일에 오간 금액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에 따라 기간을 정해 조회하거나 파일로 받는 기능이 있습니다.

내 투자 결과를 돌아보거나, 잘못 체결된 것은 없는지 확인하거나, 세금 신고용 자료를 챙길 때 거래내역이 기준이 됩니다. 기억보다 기록을 믿는 습관이 좋습니다.

계산 예시

체결내역에 가나전자 매수 50주가 두 줄로 나와 있습니다. 10,000원에 30주(300,000원), 10,010원에 20주(200,200원)이므로 총 500,200원, 평균 10,004원에 산 것입니다. 거래내역의 수수료 칸에서 이 거래의 수수료도 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주문내역만 보고 샀다고 믿거나, 체결 가격을 기억에 의존해 손익을 계산하면 틀리기 쉽습니다. 체결내역의 실제 가격과 수량을 기준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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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Fractional share trading (domestic)

기본 · 다른 이름: 소수단위 거래, 소수점 주식, 조각 투자(국내주식)

국내 주식을 1주보다 작은 단위로 금액이나 수량을 정해 사고파는 서비스

비싼 케이크를 한 판 대신 한 조각만 사는 것처럼, 1주 가격이 부담스러운 주식을 0.1주처럼 잘게 나눠 사는 서비스입니다. 국내 주식은 2022년 9월부터 증권사별로 차례로 시작되었습니다.

거래소는 1주 단위로만 거래하므로 구조가 조금 복잡합니다. 증권사가 여러 투자자의 소수 단위 주문을 모으고, 모자란 부분은 자기 재산으로 채워 온전한 1주로 만들어 삽니다. 이 주식을 한국예탁결제원에 맡기면(신탁), 예탁결제원이 이를 바탕으로 수익증권을 발행하고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나눠 줍니다.

그래서 투자자가 가지는 것은 엄밀히 말해 주식 자체가 아니라 주식에 기초한 수익증권입니다. 배당 같은 경제적 권리는 가진 비율만큼 받지만, 소수 단위 지분의 의결권은 투자자가 직접 행사하지 않고 한국예탁결제원이 행사합니다.

주문 가능한 종목, 최소 주문 금액, 체결 시각은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실시간으로 바로 체결되지 않고 정해진 때에 모아서 처리하는 방식도 있어 주문한 순간의 가격과 체결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계산 예시

1주에 200,000원인 가나전자를 50,000원어치 소수점으로 사면 50,000 ÷ 200,000 = 0.25주를 갖게 됩니다. 주가가 220,000원이 되면 평가금액은 0.25 × 220,000 = 55,000원입니다. 1주당 배당금이 2,000원이라면 세전 배당은 0.25 × 2,000 = 500원입니다.

실제 종목이 아닌 계산용 예시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

소수점으로 산 부분의 의결권은 투자자가 직접 행사할 수 없고, 주문이 모아서 처리되어 원하는 가격에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조건과 비용은 이용하려는 증권사 안내로 확인합니다.

2026년 9월 기준 · 출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 분야 혁신금융서비스 제도화 개정안 예고,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국내 및 해외주식에 대한 소수단위 거래가 허용됩니다(2021.9.13),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혁신금융서비스 25건 지정(202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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